도쿄타워를 가기 위해 전철을 탓다.
구글지도는 역시 위대하다.
경로대로 따라가면 쉽게 갈수 있다.
금요일 8시쯤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전철역과 전철안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
도쿄타워 가는도중 전철역과
무인 티켓 판매기를 찍어보았다.
한국인을 위해 한글로 안내판도
쓰여져 있다. 기본적인 것만 있으니까
기대는 안하는게 좋음. 무인 티켓 판매기에서
이코카 카드나 스이카 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동전도 사용할 수 있으니 기회가 있음 해보자.
일본에선 현금 사용이 많은데 동전이
많이 모인다. 동전 처리하는건 무인 티켓판매기에서
동전으로 충전을 하면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오나리몬 역에 내려서 지상으로 나오고
1분정도 걷다 보면 도쿄타워 보인다.
한마디로 굿 이다 굿~~~~~
영화와 만화 TV에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너무 좋았다.
좋은것을 보면 흥분하고 즐거워 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것 같았다.
올라가서 본 야경은 멋지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직접 가보고
올라가봐야 알거다.
도쿄타워 도 일반 전망대와 특별전망대가 있다.
특별 전망대는 더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일반전망대 만 가도 충분할것 같다.
조죠지 라는 절도 보이고
더 멀리는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였다.
도쿄스카이트리나 시부야 전망대 등
랜드마크라 불리우는 곳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도쿄타워가
제일 멋진거 같다. 우리나라 63빌딩 같은 느낌이랄까.
도쿄타워에 대해 설명하자면
프랑스 에펠탑을 모방하여 만들어 졌고
정식명칭은 "일본 전파탑"이고
전일본 타워 협의회에 가입되어 있다 한다.
뭐 라디오 전파 잘 보내려고 한거 같다.
프랑스 "에펠탑"보다 33m 높고
약 4000톤의 철강 구조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에펠탑"은 약 7000톤이 사용되었다.
에펠탑은 1889년 도쿄타워는 1958년으로
기술이 발달하여 적은 구조물로 더 높게 짓는게
가능했다고 하던데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정말 멋지다.
도쿄타워 제목의 영화가 있는데
오다기리 죠가 출연한 영화와
마츠모토 준이 출연한 영화가 있다.
두 영화 다 재미있었고 볼만 했지만
개인적으로 마츠모토 준이 출연한 영화가
더 재미있었고 한번 보시길.
아무튼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다.
도중에 같은 동네 학생들도 만나서 반가웠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구글지도 확대해 보면
도쿄타워 사진스팟이라고 나온다.
가보면 위의 사진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도쿄타워가 보이고
그곳에서 찍는거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 많다.
밤에 봐서 그런지 더욱 낭만있고
아름다워 보였다.
사진찍고 구경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이날 저녁은 비도와서
전철역 까지 뛰어갔다.
그래도 구석구석 전철역들이 많아서
비를 많이 맞지는 않았다.
다시한번 도쿄 지하철의 위엄을 느낌.
역시 숙소 위치를 잘 잡은거 같다.
환승없이 한번에 간다.
사람도 없고 쾌적하고 무었보다 빠르다.
도쿄에서 자유여행 하려면
숙소 위치가 중요하고
이 위치는 주요 거점에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우에노역 주변과 도쿄역 주변
시부야 근처 또는 신주쿠 근처가 좋다고 한다.
이유는 나리타 공항과의 연계성도 좋고
위의 4곳이 핵심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다음에 갈때는 신주쿠 나 시부야 근처로 해볼 생각이다.
그쪽은 우에노 주변보다는 비싸다고 한다.
확실히 트립닷컴이나 기타 사이트를 봐도
신주쿠 나 시부야 근처는 비싸다.
도쿄타워를 뒤로하고 숙소로 가는길
배가 고파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한 음식과 맥주를 사들고
숙소로 들어갔다.
다음날은 긴자와 건담을 보러간다.
그렇게 2일차 관광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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