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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5

집으로 이동해서 그냥 뻗었다.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완전히 지침.....우리나라 한여름 더위와 비슷하거나그 보다는 좀더 더웠던거 같다.그래도 못참을 정돈 아니고참을많은 한데 문제는 햇살이 너무강하게 느껴지더라. 숙소 수영장에 들어가서그냥 느긋이 쉬었다.다른사람들은 그것마저 귀찮다고거실에서 에어컨 빵빵하게틀어 놓고 티비보면서 쉬었다.호치민 정규방송은 나왔던거 같은데다들 못알아 들으니 유튜브나 보았다.다행히 인터넷등이 끊기지 않아서유튜브는 잘 사용할 수 있었다.그렇게 쉬고 있다가 배가 고파서뭘 먹을까 고민하다 해도 어느정도떨어지고 날씨도 선선해져서 동네 주변을둘러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약 5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현지 식당이 있었다. 국수를 파는곳이고메뉴는 오직 하나다. 장사 심플하게 하는데..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4

벤탄시장은 각 상점마다 번호가 있다. 사이공 스퀘어는 자세히 안봐서 모른다. 아무튼 벤탄시장 번호가 어떤식으로 되어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번호를 모르고도 어딘지 찾아가는 쉽다. 가운데 입구를 기준으로 상점들이 양옆으로 있고 사각형 모양으로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어 이동하는데 편하다. 다만 가운데 통로를 벗어나서 외곽쪽의 경우는 자리세 때문인지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길들이 비좁다.아무튼 캐리어 잘 사고 나왔다. 24인치 ABS 재질의 캐리어를 샀고 한국에서 사면 약 6~7만원 정도였을거다. 근데 처음 부른게 2,200,000 만동(한화 약 11만원) 이니 얼마나 뻥튀기 하는지 감이 올거다. 그래서 무조건 부른값에 절반을 깎고 거기서 부터 시작하면 바가지쓰는 일은 줄어들 거다. 너무 덥고 배고파서 주변 ..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3

숙소에 도착하고나서 제일 먼저 한일은 바로바로.... 너무 힘들어서 그냥 쉬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체력이 예전만 못한걸 느낀다. 날도 덥고 땀도 많이 흘려서 샤워하고 그냥 앉아서 쉬었다. 잠깐 쉰다는게 그만 밥도 안먹고 자버렸다. 다음날 먹을것도 살겸 그랩을 타고 롯데마트에 갔다.숙소에서 롯데마트 까지의 거리는 대략 12km 정도였다. 그랩 가격은 약 18만 동 호치민에서 이동할 때 비용이 가장 많이 나왔었다. 가는길에 사진을 찍었고 하늘도 맑고 쾌청해서 기분이 굉장히 상쾌했다. 롯데마트 내부는 한국과 비슷해서 어려움 없이 쇼핑할 수 있었다. 제품중에 과일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입맛에 맞을만 한건 없없다. 사과도 있었는데 한국처럼 그런 사과는 아니고 석류 비슷한 느낌이었다. 물가 수준은 대체적으로 ..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2

아침에 숙소를 나와서 걷는데 정말 더웠다.아침인데도 불구하고 햇살이 너무 강해서금세 온도가 올라가더라. 우리나라 한여름 더위정도되는것 같다. 땀이줄줄나고 습도또한 높아서 불쾌지수 최고다.일단 환전을 위해서 유명하다는 하탐???금은방에 갔다.가는길 사진을 찍었는데 그랩으로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오토바이도 부를 수 있다.여행 내내 한번 타보고는 싶었는데날씨와 비와 더위등등 으......용기가 안나더라.암튼 도착해서 보니 역시나 사람들 줄이 그냥.....근데 줄은 길어도 금세 금세 빠지더라.한 3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되어 금세 환전했다.하탐 금은방은 찾기가 굉장히 쉽다.위치가 어디냐면 호치민에서 유명한 벤탄시장이라고 있는데거기 바로 옆에 있다.밑에 사진에서 보면 벤탄시장 좌측 중간쯤에 "HA TAM J..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1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간 곳은 부이비엔 거리다.여긴 뭐랄까 그냥 신나게 노는 곳이랄까??짧은 옷을 입은 여자들이 음악에 몸을 흔들고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술마시고 노는곳이다.젊은 사람들은 풍선같은걸 빨던데 알고보니환각물질???비슷한거 라고 하더라.해보진 않았지만 한번쯤 해볼법도 한거 같긴하다.ㅎㅎ 매체를 통해 보기만 했지 직접 보는건 처음이라좀 놀랍긴했다. 여기저기 시끄럽게 울려퍼지는 음악이며사람들 고성소리 노래소리자기 가게로 오라며 팔을잡는 호객꾼들여기저기 보이는 정체불명의 여자들 등등완전 별천지 세상이였다.시간도 너무 늦었고 클럽안은 너무 시끄러워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 와중에 하난 건졌는데촬영을 해도 별다른 제제가 없었다.아마도 나같은 사람이 많은듯 하다 ㅎㅎㅎㅎㅎ춤을 추긴 하는데 그냥 막춤이다.한 1..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2024년 10월 2일 부터 10월 6일까지 호치민으로 여행을 다녀왔다.올 여름은 너무덥고 휴가도 못가서 더욱 기대되는 여행이었다.호치민으로 갈때 한국으로 올때 전부 대한항공으로 예약을 하였고왕복 비행기 표는 약 70십 만원 정도 들어간것 같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후 6시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출국장에서 출국심사 받으려 하는데 사람들이 겁나게 많다.ㅎㅎㅎㅎ스마트패스라고 있는데 지인중 한명이 할줄 몰라서줄서고 기다렸다. 한 30분 기다린거 같은데아직까지 사람들이 스마트패스는 잘 모르는 것 같았다.저가 항공인 비엣젯이나 다른 항공편들도 있었는데 그래도편하게 가잔 생각에 대한항공을 선택했다. 근데 그것이 실수일 줄이야.....두 시간 정도 대기했다. 사유는 수하물 싣는데 무었인가 잘못되었고또 한가지는 환승..

롤러코스터 생활 [안산 중앙동 야시장 2022 추석] 야시장_안산_중앙동_각설이_꼬치_뽑기

2022년 추석을 맞이해서 안산 중앙역 앞 거리에서 야시장을 연다고 하여 한번 가봤다. 다문화, 불우청소년을 위한 "한가위 추석맞이 야시장"이라고 하더라. 주최는 중앙동 발전협의회고 주관은 한국다문화 협의회다. 다들 알겠지만 안산은 외국인이 참 많다. 내가 사는 곳은 상록구이고 외국인들이 그리 많이 보이진 않지만 단원구 쪽 특히 안산역 맞은편의 시장은 외국에 온 것처럼 전부다 외국 간판이고 다들 외국사람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정말 오랜만에 본 각설이 타령. 저 사람은 매년 죽지도 않고 여기저기 잘 나타난다. 왜 죽지도 않는지는 불분명. 근데 노래는 정말 잘 부르고 재미있다. 저런 장기가 있으면 정말 어디 가서 죽지 않고 먹고사는 데는 지장 없어 보이긴 한다. 그 옆에서는 이렇게 가족들끼리 모여 앉아..

롤러코스터 생활 [추억의 연탄구이 방문기] 안산_중앙동_삼천리연탄구이_삼겹살_소주

불금을 맞이하여 오래간만에 달려보려 중앙동을 나갔다. 회도있고 고기도 있고 먹을 거는 많지만 전부다 가본 곳이라 안 가본 곳을 가보기로 했다.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연탄을 사용하는 고깃집이다. 중앙동을 항상 나가지만 여기는 처음 가본다. 많이 보긴 했는데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삼천리연탄은 어린 시절 많이 보던 상표다. 이게 작은 회사가 아니라 준대기업 집단이라 한다. 어릴 때는 몰랐는데 역시나 세상은 크고 내가 모르는 것은 많다. 암튼 이것저것 보다가 돼지 한 마리 세트를 시켰는데 양은 그리 많지는 않다. 성인 남성 4명이 먹기에는 약간 적은 양이고 추가해서 먹었다. 김치찌개는 기본으로 나오는데 맛은 괜찮다. 감칠맛이 있고 그리 맵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김치찌개 외에 된장찌개..

롤러코스터 생활 [판교 테크원 빌딩과 국밥과 먹거리] 성남판교_회전문_맛집

성남 판교에 설치할 회전문이다.모델명은 CRYSTAL TOURNIKET.이 회전문의 콘셉트는 깨끗하고 맑으며높은 시안성이라 하겠다.한마디로 설치하고 나면 입구가 굉장히미려해지고 아름다워지는거 같다.네덜란드에서 배타고 장장 10주가 걸려국내에 입고된 회전문 자재.학창 시절 배웠던 수에즈 운하를 통해서 온다.근데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전쟁이 진행중이라 약 2주 정도가 더 소요된다.그쪽 동네는 언제나 시끄러운거 같다.회전문을 설치하기전 트림이라는 것을 설치한다.이 회전문은 전부다 유리이기 때문에프레임 또한 최소한으로 설치가 되어야 한다.바닥의 숫자는 인테리어 하시는 양반들이순서대로 설치하기 위해 적어놓은 거 같은데우리랑은 관계없다.일하다가 저녁에 심심해서찍은 사진이다. 판교역 바로앞에 이러한 건물이 있는데..

롤러코스터 생활 [명동 로얄호텔 과 밀피유 돈까스] 서울명동_호텔업무_맛집_돈까스

사무실만 너무 오래 있었더니 몸이 뻐근하다. 그래서 기술팀의 지원 요청으로 오래간만에 현장으로 가서 같이 일했다. 장소는 명동 로얄호텔!!!! 사진 정말 못 찍는다. 암튼 우리 회사에서 설치한 회전문이다. 제품은 네덜란드 BOON EDAM에서 만든 DUOTOUR이다. 회전문과 자동문이 같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격은 대당 1억이 넘을 거다. 참고로 네덜란드 BOON EDAM 사는 1873년에 설립된 글로벌 회전문 회사다. 찾아보니 1873년은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3세가 사망한 해이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정한론이 펼쳐지던 때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고종황제가 다스리던 때이다. 정말 미친 듯이 오래된 회사다. 회전문을 통과하여 안쪽으로 들어서면 넓은 로비와 옆쪽 휴식공간이 보인다. 뭐 대충 보니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