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시장 4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6

숙소 근처 불교 사찰로 들어가 봤다.볼 건 그다지 많지 않고 여러가지 동상과큰 불당이 보였다.아마도 동네사람들이 주로 오는 그런곳이었던거 같았다.저런걸 보고 부동명왕이라고 한거같았는데 기억은 안난다.규모도 그리 크지 않아서 대문앞에서불당 입구까지 50미터 남짓거리다.구글 리뷰를 보니 나름 규모있는사찰인거 같다. 근처에 있다면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거 같다.여기 저기 둘러보다 배도 고프고해서 음식을 사기로 했다.매일 라면이나 배달음식만 먹어서현지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여기저기 둘러본 결과 길거리에서파는 우리나라 돼지갈비 비슷한 것을 먹기로 했다. 장사가 너무 잘됨가격은 3만동 이었나???기억이 안난다아무튼 무척이나 저렴했다.맛은 우리나라 돼지갈비와 비슷하고너무 맛있다.ㅎㅎㅎㅎ 같이주는소스는 액젓 비슷한 냄새..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4

벤탄시장은 각 상점마다 번호가 있다. 사이공 스퀘어는 자세히 안봐서 모른다. 아무튼 벤탄시장 번호가 어떤식으로 되어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번호를 모르고도 어딘지 찾아가는 쉽다. 가운데 입구를 기준으로 상점들이 양옆으로 있고 사각형 모양으로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어 이동하는데 편하다. 다만 가운데 통로를 벗어나서 외곽쪽의 경우는 자리세 때문인지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길들이 비좁다.아무튼 캐리어 잘 사고 나왔다. 24인치 ABS 재질의 캐리어를 샀고 한국에서 사면 약 6~7만원 정도였을거다. 근데 처음 부른게 2,200,000 만동(한화 약 11만원) 이니 얼마나 뻥튀기 하는지 감이 올거다. 그래서 무조건 부른값에 절반을 깎고 거기서 부터 시작하면 바가지쓰는 일은 줄어들 거다. 너무 덥고 배고파서 주변 ..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3

숙소에 도착하고나서 제일 먼저 한일은 바로바로.... 너무 힘들어서 그냥 쉬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체력이 예전만 못한걸 느낀다. 날도 덥고 땀도 많이 흘려서 샤워하고 그냥 앉아서 쉬었다. 잠깐 쉰다는게 그만 밥도 안먹고 자버렸다. 다음날 먹을것도 살겸 그랩을 타고 롯데마트에 갔다.숙소에서 롯데마트 까지의 거리는 대략 12km 정도였다. 그랩 가격은 약 18만 동 호치민에서 이동할 때 비용이 가장 많이 나왔었다. 가는길에 사진을 찍었고 하늘도 맑고 쾌청해서 기분이 굉장히 상쾌했다. 롯데마트 내부는 한국과 비슷해서 어려움 없이 쇼핑할 수 있었다. 제품중에 과일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입맛에 맞을만 한건 없없다. 사과도 있었는데 한국처럼 그런 사과는 아니고 석류 비슷한 느낌이었다. 물가 수준은 대체적으로 ..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2

아침에 숙소를 나와서 걷는데 정말 더웠다.아침인데도 불구하고 햇살이 너무 강해서금세 온도가 올라가더라. 우리나라 한여름 더위정도되는것 같다. 땀이줄줄나고 습도또한 높아서 불쾌지수 최고다.일단 환전을 위해서 유명하다는 하탐???금은방에 갔다.가는길 사진을 찍었는데 그랩으로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오토바이도 부를 수 있다.여행 내내 한번 타보고는 싶었는데날씨와 비와 더위등등 으......용기가 안나더라.암튼 도착해서 보니 역시나 사람들 줄이 그냥.....근데 줄은 길어도 금세 금세 빠지더라.한 3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되어 금세 환전했다.하탐 금은방은 찾기가 굉장히 쉽다.위치가 어디냐면 호치민에서 유명한 벤탄시장이라고 있는데거기 바로 옆에 있다.밑에 사진에서 보면 벤탄시장 좌측 중간쯤에 "HA TAM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