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생활

[롤러코스터 생활] 베트남 호치민 여행

예술인프리덤 2024. 11. 6. 09:35

2024년 10월 2일 부터
10월 6일까지 호치민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올 여름은 너무덥고 휴가도
못가서 더욱 기대되는 여행이었다.
호치민으로 갈때 한국으로
올때 전부 대한항공으로 예약을 하였고
왕복 비행기 표는 약 70십 만원
정도 들어간것 같다.

호치민으로 출~~~발~~~~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후 6시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출국장에서 출국심사 받으려 하는데 사람들이 겁나게 많다.ㅎㅎㅎㅎ
스마트패스라고 있는데 지인중
한명이 할줄 몰라서
줄서고 기다렸다. 한 30분
기다린거 같은데
아직까지 사람들이 스마트패스는
잘 모르는 것 같았다.
저가 항공인 비엣젯이나 다른
항공편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편하게 가잔 생각에 대한항공을 선택했다.
근데 그것이 실수일 줄이야.....
두 시간 정도 대기했다. 사유는 수하물
싣는데 무었인가 잘못되었고
또 한가지는 환승하는 승객들이
있었는데 그쪽에서도 서류인지 뭔지
잘못되어 대기시간이 길어졌다.
우리나라 대표 항공사인데
이런부분은 아쉬웠다. 지인중 2명은
비엣젯 타고 가는데
그 항공사는 말많고 탈많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제시간에 출발하였다.
아 역시 인생은 복불복인가 보다.ㅎㅎㅎㅎ

호치민 공항 도착~~~
그랩 택시비 내역

 
원래 도착은 밤 10시 경 이었으나
두시간 정도 대기하는 바람에
밤 12시 쯤 도착하였다.
한국은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공항 나가자 마자 습하고
더운 바람이 불어왔다.
우리나라 한 여름까진 아니고
늦더위 정도의 그런 날씨랄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호치민은
10월 까지는 우기라고 해서 비가 많이온다.
숙소까지 가기 위해 그랩을 불렀다.
근데 호객꾼들 정말 많다.
이게 어떤 방식이냐면 핸드폰을 보고
그랩을 불러도 나도 그랩기사다
내차 타라 이러거나 아니면
내가 더 싸다 내차 타라 이런식이다.
이건 말로 설명이 안되고
한번 가보면 안다.
다행히 그랩택시 잘타고 갔다.
한가지 팁이라면 그랩을
부르면 택시번호가 나오는데
무조건 그랩 어플에
떠있는 번호의 택시를 타라는 것이다.
그거 안타고 호객꾼들 택시타면
바가지 씌이거나 아니면 이상한데
드랍될 수 있다.ㅎㅎㅎㅎ
대략 20분 정도 이동한것 같고
금액은 약 16만동
한화 약 8천원 정도이다.
근데 결제된 시간이 무언가 안맞는다.
도착한 시간이 밤 12시 정도인데
지불시간은 새벽 3시경이다.
인터넷이 느려서 그런건지 뭔지...

호치민공항에서 숙소가는길

암튼 택시타고 숙소가는길을 찍었는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다행히도 비는 그리 많이 오지 않았다.
불행중 다행이다.
숙소는 에덴가든 호텔이다.
1박에 약 2만원 정도였던거 같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28/12 Đ. Bùi Viện,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

에덴가든 호텔

숙소 도착하니 새벽 1~2 쯤된거 같았는데 피곤하기도 해서 잘려 했는데
지인 중 2명이 먼저 도착하여
부이비엔 술집에서 술마시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그리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거기로 갔는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