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한 2년 만에 방문했다. 아침 9시쯤 출발하는데 그 시간부터 심상치 않았다. 오늘 사람들 굉장히 많이 올 거란 예상은 했지만 정말 많았다. 요새는 티맵에 실시간으로 도착치 까지 가는 차량들 수도 알려준다. 9시쯤 출발하는데 벌써 375대 가는 중이라고 뜨면서 맘이 급해진다. 다행히 차는 밀리지 않아서 예상대로 9시 50분쯤 도착했다. 도착했는데 역시나 캐리비안 베이 입구 주차장은 만석이고 2주차장으로 가서 주차하는데 사람들 줄이 어마어마하다. 오래간만에 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람들 정말 많았다. 코로나 때문에 아래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나중에는 그냥 벗고 놀았다. 개당 2천 원 정도 하는데 빨아 써도 된다고 쓰여있지만 그냥 한번 쓰고 다들 버리는 거 같더라.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