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도착하고나서 제일 먼저 한일은 바로바로.... 너무 힘들어서 그냥 쉬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체력이 예전만 못한걸 느낀다. 날도 덥고 땀도 많이 흘려서 샤워하고 그냥 앉아서 쉬었다. 잠깐 쉰다는게 그만 밥도 안먹고 자버렸다. 다음날 먹을것도 살겸 그랩을 타고 롯데마트에 갔다.숙소에서 롯데마트 까지의 거리는 대략 12km 정도였다. 그랩 가격은 약 18만 동 호치민에서 이동할 때 비용이 가장 많이 나왔었다. 가는길에 사진을 찍었고 하늘도 맑고 쾌청해서 기분이 굉장히 상쾌했다. 롯데마트 내부는 한국과 비슷해서 어려움 없이 쇼핑할 수 있었다. 제품중에 과일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입맛에 맞을만 한건 없없다. 사과도 있었는데 한국처럼 그런 사과는 아니고 석류 비슷한 느낌이었다. 물가 수준은 대체적으로 ..